대전 학교급식 수산물 방사능 검사 모두 ‘적합’
입력: 2021.07.20 10:31 / 수정: 2021.07.20 10:31
대전교육청이 올해 2분기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이 올해 2분기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 대전교육청 제공

관내 학교 57곳 대상으로 검사

[더팩트 | 대전=김성서 기자] 대전교육청은 올해 2분기 학교급식 납품 수산물에 대해 방사능 검사를 벌인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달 초·중·고교 및 특수학교 57곳을 대상으로 실시된 검사는 학교 급식에 주로 사용되는 고등어, 삼치, 오징어 등 12개 어종을 품목당 1~2㎏씩 채취해 진행됐다.

채취한 시료는 대전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검사한 결과 표집된 수산물 57건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설동호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급식에 납품되는 수산물에 대한 방사능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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