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도 등 10시 폭염주의보 내려져...낮에 강한 소나기
입력: 2021.07.19 10:24 / 수정: 2021.07.19 10:24
대구지방기상청에서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상북도(울진평지, 봉화평지, 영양평지, 문경, 청도, 포항, 영덕, 청송, 영주) 일대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더팩트DB
대구지방기상청에서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경상북도(울진평지, 봉화평지, 영양평지, 문경, 청도, 포항, 영덕, 청송, 영주) 일대에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더팩트DB

[더팩트ㅣ대구=이성덕 기자] 대구지방기상청은 19일 오전 10시를 기해 폭염주의보를 발표했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곳은 경북도(울진평지, 봉화평지, 영양평지, 문경, 청도, 포항, 영덕, 청송, 영주) 일대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28~32도 분포로 예상된다.

19일 오후 12시부터 저녁 7시 사이에 대구·경북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mm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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