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무더위 속 천둥·번개 동반 소나기
입력: 2021.07.19 10:25 / 수정: 2021.07.19 10:25
19일 충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아침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더팩트DB
19일 충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아침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더팩트DB

[더팩트 | 청주=전유진 기자] 19일 충북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다가 아침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낮에는 곳에 따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최대순간풍속 55㎞/h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도 있겠다.

밤사이 청주의 최저기온은 25도로 열대야가 관측됐다. 열대야는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낮 최고기온은 29~31도로 전날(30~33도)보다 낮거나 비슷하겠다.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청주에는 폭염경보, 그 외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청주기상지청은 "무더위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으니 온열질환이 발생하지 않도록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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