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화순’ 입주자협의회, 시행·시공사에 ‘감사패’ 전달
입력: 2021.07.16 18:58 / 수정: 2021.07.16 18:58
힐스테이트 화순 입주예정자들은 15일 고품격브랜드를 유치하고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 시행사 최일기 ㈜지오산업개발 회장과 임성묵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소장의 업무 추진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화순=문승용 기자
힐스테이트 화순 입주예정자들은 15일 고품격브랜드를 유치하고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 시행사 최일기 ㈜지오산업개발 회장과 임성묵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소장의 업무 추진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화순=문승용 기자

시행사 지오그룹·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의 "성실한 업무 수행에 감동"

[더팩트 l 광주=문승용 기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차질없이 공정을 진행하고 입주예정일을 준수한 시행사와 시공사의 성실한 업무수행에 감동했다."

힐스테이트 화순 입주예정자들은 15일 고품격브랜드를 유치하고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 시행사 최일기 ㈜지오산업개발 회장과 임성묵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소장의 업무 추진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같이 말하고 ‘감사패’를 전달했다.

지역주택조합으로 추진되는 신축 아파트 사업 대부분의 경우 조합과 시행사, 시공사는 입주민 하자보수 문제 등으로 분쟁이 끊이지 않는 게 일반적이어서 상당히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힐스테이트 화순’은 전남 화순읍 교리 239번지 일원에 지하 2층 지상 30층 6개동으로 건축됐다. 전용면적 △84㎡ 546세대 △113㎡ 52세대 △179㎡ 6세대 등 총 604세대가 15일부터 입주를 시작했다.

시행사 ㈜지오산업개발, 지오그룹 최일기 회장은 화순출신이다. 최 회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를 유치했다. 힐스테이트 화순은 사업 초기부터 기대와 관심을 모았고 일반분양 청약경쟁률은 높게 나타났다.

힐스테이트 화순은 단지내에 휘트니트시설, 골프연습장, 맘스카페 등 커뮤니티 공간과 국·공립어린이집, 힐스테이트 조경특화 ‘진경산수’ 정원 등 편의시설을 확보한 고품격 아파트단지로 조성됐다.

최일기 회장은 "시공사인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시공을 잘해 줘 고맙다. 지오에서도 기술사 3명을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등 품질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 회장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입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입주자와 시행사, 시공사 간 신뢰와 믿음,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풍토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 신안군 자은면 백길해수욕장 일원에 조성 중인 씨원리조트 조감도./지오산업개발 제공
전남 신안군 자은면 백길해수욕장 일원에 조성 중인 '씨원리조트' 조감도./지오산업개발 제공

지오그룹은 전남 신안군 자은면 백길해수욕장 일원에 대규모 국제문화관광타운 1단계 사업으로 ‘씨원리조트’ 조성과 세계적인 호텔체인 라마다플라자호텔과 연계해 라마다플라자호텔을 동시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씨원리조트 특별분양은 창립 특별 한정회원을 모집하는 프리미엄회원권이다. 이용회원이 받는 혜택과 만기 시 100% 원금반환하는 조건으로 구성됐다. 이같은 조건은 분양가 상승요인이 될 수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골프장회원권처럼 경제성 있는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비대면시스템 및 지오모네다, BUP의 코인결제시스템 도입 등으로 리조트의 미래 방향을 제시하는 리조트라는 점도 경쟁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신안은 1004개의 섬으로 이뤄졌으며 각 대표 섬에서는 매월 꽃 축제가 진행된다. 2,321.512㎢에 달하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품은 관광지로 손색이 없으나 마땅한 숙박시설이 부족해 관광객 유치에 한계가 있었다.

2022년 3월 그랜드 오픈을 앞둔 지오그룹의 체류형 관광타운 숙박시설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관광객을 한층 더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씨원리조트 오픈 후에는 국제문화관광타운 2단계사업인 마리나시설과 국제문화교류센터, 펜션단지 및 풀빌라의 펜타폴리스 시설이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라 연계관광지로도 적절할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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