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의원, '정읍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 곽시형 기자
  • 입력: 2021.07.16 15:20 / 수정: 2021.07.16 15:20
윤준병 의원은 “빠르면 오는 8월 늦어도 올해 하반기 내에는 오랜 기간 소망했던 내장저수지 국립공원보호구역 해제 문제, 내장상가 관광호텔 진행 절차 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며, 이런 계기를 활용하여 정읍 관광 활성화를 잘 이끌어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윤준병 의원실 제공
윤준병 의원은 “빠르면 오는 8월 늦어도 올해 하반기 내에는 오랜 기간 소망했던 내장저수지 국립공원보호구역 해제 문제, 내장상가 관광호텔 진행 절차 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며, 이런 계기를 활용하여 정읍 관광 활성화를 잘 이끌어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윤준병 의원실 제공

오랜 숙원 사업인 내장저수지 국립공원 보호구역 해제 기대[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시 고창군)이 16일, 정읍시 내장산생태탐방원 강당에서 '정읍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를 주최한 윤준병 의원은 "점점 지방의 인구가 줄어들고 있으며, 더 나아가 우리 도시들이 소멸 위기에 봉착해 있다"며 "정읍은 천혜의 자연 자원, 역사적인 유산, 문화적인 유산 등을 타 지역에 비해 많이 가지고 있기에, 이러한 자원들을 관광산업에 잘 접목한다면 많은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그들에게 감동을 줄 수 있으며, 그들이 다시 오고 싶은 정읍으로 만들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어 윤 의원은 "그동안 정읍은 내장저수지 국립공원 보호구역 해제 문제나 내장상가 주변 관광호텔 건설 등의 지역 숙원사업 문제를 오랜 기간 해결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빠르면 오는 8월 늦어도 올해 하반기 내에 내장저수지 국립공원 보호구역 해제 문제, 내장상가 관광호텔 진행 절차 등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끝으로 "오늘 토론회를 통해 보다 나은 정읍이 눈앞에 펼쳐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제는 우리가 그동안 구호에 그쳤던 사계절 체류형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고민하고 실천할 때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플랜플러스 컨설팅 서용진 소장이 '내장산 국립공원에 미래를 보다', 한양사이버대학교 박상현 교수가 '정읍관광의 기회와 도전'을 주제로 정읍 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한편, 이날 열린 토론회는 윤준병 의원이 주최·주관하고, 50여 명의 정읍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을 준수해 진행됐다.

또 윤준병 의원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토론회 참여가 어려운 지역 주민들을 위해서 ‘해결사윤준병’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 실시간 라이브 방송을 제공했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