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섭 정읍시장,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 동참
입력: 2021.07.16 14:06 / 수정: 2021.07.16 14:06
유진섭 시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 확대의 노력에 소홀할 수 없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참여를 통해 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정읍시 제공
유진섭 시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 확대의 노력에 소홀할 수 없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참여를 통해 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정읍시 제공

아동의 안전과 복지 등 권리 보장 위해 참여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유진섭 시장이 지난 15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챌린지 '2021년 3Y-Green CAP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유 시장은 김영록 정읍경찰서장의 참여 요청을 받아들여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 유 시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 박근정 지원장과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이병주 지청장을 지목했다.

'2021년 3Y-Green CAP 프로젝트'는 용인시와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용인송담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챌린지다. 챌린지는 '화날 때 한 번만 더 아이의 눈을 바라보세요!'라는 문구를 통해 아동에 대한 학대 행위를 멈추고 사회의 미래인 아동의 건강과 행복을 보장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 확대의 노력에 소홀할 수 없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며 "이번 참여를 통해 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해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정읍시는 아동학대 대응 공공화 추진에 맞춰 아동학대 전담 대응팀을 신설하는 등 아동들의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과 권리 향상에 역량을 모으고 있다.

또 아동학대 긴급전화를 설치해 24시간 대응체계를 갖추는 한편, 피해 아동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의료 조치를 위해 정읍아산병원을 아동학대 전담병원으로 지정했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 아동보호를 주제로 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추진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유사 사건의 재발을 사전 방지할 계획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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