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제주=문형필 기자] 세화중학교가 13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우리의 대응 및 안전한 먹거리 체험활동'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외부강사를 초청해 총 2시간에 걸친 특강 형태로 진행된 이번 체험활동은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보고 체험하는 시간까지 함께 진행했다.
1교시는 '기후 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 및 식품첨가물 제대로 알아보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을 통해 외부 강사의 수업이 진행됐으며, 2교시는 '몸에 좋은 빙수 만들기 및 건강한 샌드위치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했다.

세화중학교 관계자는 "이번 체험활동이 학생들의 기후 변화 요인의 이해를 돕고 청정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며 생활 속 환경보전을 위한 활동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체험중심 직업 탐구활동을 통한 진로와 직업에 대한 이해력도 신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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