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울진=조성출 기자] 울진군은 지난 13일 오후 울진 종합복지회관에서 군수, 군의장, 여협회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리더십 스피치 역량강화 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의 스피치 및 소통능력 향상을 위해 개설된 스피치 역량 교육은 13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총 10회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에 진행되며, 품격 있는 대화, 논리적인 화법, 갈등관리, 행사 진행, 이미지 메이킹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울진 여성단체협의회는 15개 여성단체의 각 회장, 부회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단체마다 공개적인 활동 및 회원 관리를 위해 리더십의 역량이 필요하다.
이에 군에서는 스피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한 단계 전진한 여성단체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전찬걸 군수는 "울진 여성단체 회원들은 울진군이 자랑하는 자원봉사활동의 중심에 있는 분들"이라며 "이번 스피치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여성분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신감 있게 말하며 각각의 여성단체를 잘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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