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목원, '유용자원식물 증식 및 재배 지침서' 네 번째 시리즈 발간
  • 김성훈 기자
  • 입력: 2021.07.14 11:14 / 수정: 2021.07.14 11:14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발간한 유용자원식물의 증식 및 재배 지침서 Ⅳ 표지. /국립수목원 제공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발간한 '유용자원식물의 증식 및 재배 지침서 Ⅳ' 표지. /국립수목원 제공

농림가의 새로운 소득원 발굴에 도움 기대[더팩트 l 포천=김성훈 기자]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우리나라 자생 유용자원식물에 대한 증식법과 재배기술을 상세히 소개한 '유용자원식물의 증식 및 재배 지침서 Ⅳ'을 발간했다고 14일 밝혔다.

지침서는 우리나라에 분포하는 자생식물 중 관상용이나 바이오 소재용으로 활용 잠재성이 높은 유용자원식물을 대상으로 증식과 재배 및 활용 기법에 대해 상세히 소개하고 있다.

이번 네 번째 지침서에는 정선황기·매자나무·청괴불나무·섬쥐똥나무 등 특산식물 4종, 끈끈이장구채·측백나무·만병초·정선황기·제비붓꽃·섬말나리·모감주나무·선제비꽃 등 희귀식물 8종 등에 대한 재배 및 증식법이 담겨 있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 자생식물 34종의 재배 및 증식법과 활용기법이 자세히 설명돼 있다.

이 자료는 국립수목원 누리집 연구간행물 게시판에서 PDF 파일로 누구나 무료로 내려받아 볼 수 있다.

지침서는 자생식물에 대한 자생지 전경, 개화, 종자 사진들과 함께 종의 특성, 분포, 이용, 증식 등의 기술을 자세히 적어 종에 대한 정보를 누구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식물 종별 대량증식 및 재배기술에 대해 종자의 휴면유형 및 생리·생태적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기술했다.

이렇게 확보된 증식기술들은 기술이전 및 현장교육을 통해 대량증식된 식물들이 다양한 수요층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분양 제도에 대한 규제혁신에 나설 계획이다.

국립수목원 김상용 식물자원연구과장은 "우리나라 자생식물에 대한 축적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국내 농가 및 임가에 활용될 수 있도록 기술보급 및 현장적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은 2011년부터 국내 유용식물 자원들을 수집·확보를 위해 탐사활동을 펼쳐왔으며, 연구 성과들을 정리해 2013년부터 유용자원식물의 증식 및 재배 지침서를 지속적으로 발간하고 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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