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한솔동 일대 '한글사랑거리'로 재탄생
  • 이훈학 기자
  • 입력: 2021.07.14 10:33 / 수정: 2021.07.14 10:33
세종시 한솔동 일대가 한글사랑거리로 재탄생한다./세종시 제공
세종시 한솔동 일대가 한글사랑거리로 재탄생한다./세종시 제공

야외·실내공간 한글 특화[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세종시 한솔동 일대가 '한글사랑거리'로 재탄생한다.

시는 선정위원회 서류 심사와 현장실사 등을 거쳐 한솔동 일대를 한글사랑거리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글사랑거리에서는 한글 조형물 설치, 옥외광고물 표기 개선은 물론 한글 관련 교육·문화행사 등 한글 진흥 사업이 추진된다.

한솔동 일대에 해당되는 야외공간은 노을1로, 노을3로 초롱꽃 어린이공원 주변, 첫마을 1·3단지 상점가 등이다. BRT작은미술관 등 실내공간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춘희 시장은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대표할 거리를 내실있게 구성하는 과정에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