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33도 이상 '폭염' 지속…돌풍 동반 소나기
입력: 2021.07.14 09:33 / 수정: 2021.07.14 09:33
14일 충북은 낮기온이 33도 이상오르는 폭염과 함께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더팩트DB
14일 충북은 낮기온이 33도 이상오르는 폭염과 함께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더팩트DB

[더팩트 | 청주=전유진 기자] 14일 충북은 낮기온이 33도 이상 오르는 폭염이 지속되며 곳에 따라 소나기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소나기와 최대순간풍속 55㎞/h 내외의 돌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

밤사이 청주의 최저기온은 26.2도로 열대야가 관측됐다.

낮 최고기온은 29~34도로 전날(32~36도)보다 낮거나 비슷하겠다.

이날 오전 9시를 기해 청주, 영동, 옥천, 충주, 단양, 제천에는 폭염경보, 증평과 괴산 등 나머지 5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보통 수준이다.

청주기상지청은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매우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다"며 "교통 안전에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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