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한컴인텔리전스, 디지털트윈 활성화 위한 데이터 구축 MOU
입력: 2021.07.13 10:58 / 수정: 2021.07.13 10:58
LX공사와 한컴인텔리전스가 도시문제 해결형 디지털트윈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LX공사 제공
LX공사와 한컴인텔리전스가 도시문제 해결형 디지털트윈 플랫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하고 있다. /LX공사 제공

 ‘도시문제 해결형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확산 위해 업무협약 체결

[더팩트 | 전주=한성희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이하 LX공사)가 ㈜한컴인텔리전스와 디지털트윈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수집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LX공사와 ㈜한컴인텔리전스는 전날 LX 본사 7층 회의실에서 ‘도시문제 해결형 디지털트윈 플랫폼’ 서비스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컴인텔리전스는 IoT 기반의 실내‧외 데이터를 수집, LX디지털트윈 플랫폼 연계를 위한 솔루션(Neo IDM Server)을 지원한다.

Neo IoT Device Management solution은 사물인터넷으로 데이터를 수집, 모니터링 및 제어할 수 있는 ICT 기술이다.

LX공사는 한컴인텔리전스의 NeoIDM Server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활용해 디지털트윈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데이터 공유 기반의 디지털트윈 플랫폼을 구축한다.

앞서 LX공사는 디지털트윈과 IoT를 연결, 실시간으로 출입자의 발열여부를 체크하고 출입자의 동선을 파악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 대기 오염물질 감지 센서를 활용하여 디지털트윈 상에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제어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접목했다.

이러한 디지털트윈 서비스 혁신은 LX공사의 디지털트윈과 한컴인텔리전스의 IoT기반 데이터 취득 및 융합 기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LX공사 관계자는"디지털트윈 전국 확산으로 한국판 뉴딜의 성과를 창출하고, 다양한 데이터와 기술 접목을 통해 국민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디지털트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X공사는 지난해 전주시와 전국 최초로 디지털트윈 모델을 구축하고 환경‧안전 등 다양한 도시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디지털트윈 서비스 8종을 제공했으며, 이 가운데 3종은 특허등록이 됐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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