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
입력: 2021.07.09 14:19 / 수정: 2021.07.09 14:19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조감도./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세종시 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조감도./세종도시교통공사 제공

세종시와 위‧수탁 업무 협약 체결… 2023년 준공 목표

[더팩트 | 세종=이훈학 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세종시와 '공공시설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공공시설복합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의 행정서비스 제공과 도시 기반시설 확충을 위해 장군면 금암리 일원 31만2279㎡ 부지에 총사업비 467억원을 들여 조성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이곳은 타당성 용역 결과 세종시 중심부에서 남서쪽으로 불과 3㎞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국지도 96호선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주변 환경도 쾌적한 것으로 분석됐다.

도시교통공사는 사업 전반에 대해 건설 관리와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공복합 업무용지 8필지, 주차장용지 2필지를 오는 2023년 말 준공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배준석 사장은 "이번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성해 공사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행정수도 세종의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 적극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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