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모바일 스탬프 투어…찍고찍고 "선물 받자"
입력: 2021.07.09 13:08 / 수정: 2021.07.09 13:08
전북 임실군이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와 재미를 위한 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이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와 재미를 위한 '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실군 제공

임실치즈테마파크 등 22곳 관광지, "스탬프 찍고! 사진 찍고! 선물 받자!"

[더팩트 | 임실=최영 기자] 전북 임실군이 관광객들의 여행 편의와 재미를 위한 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

군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한 '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종이 형식의 스탬프 투어 용지에 도장을 받던 종이 스탬프 투어와 더불어 임실치즈테마파크, 옥정호, 성수산 등을 포함한 관내 주요 관광지 22개소를 방문하도록 연계했다.

또한 관광명소 소개와 전자지도, 지역 상권(맛집, 숙박, 카페 등) 정보, 방문자의 여행 후기 등 콘텐츠 공유 등 다양한 관광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는 전북도 1시군 1대표관광지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업이다.

관광객들이 지나치기 쉽고 잘 알지 못했던 관내의 숨겨진 여러 명소를 포함한 22개소 관광자원을 대상으로 스탬프 존이 운영된다.

이용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앱 설치 후 사용자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관광지를 방문해 인증스탬프를 획득한 후 기념품을 신청하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며, 월별 스탬프를 5개 이상 획득하거나 여행 후기‘좋아요’개수 상위득점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매월 10일경 기념품을 증정한다.

다만, 임실군민이 아닌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벤트로 임실군민은 기념품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심 민 군수는 "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 이벤트를 통해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에게 관광편의와 재미를 제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며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으로 이어져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북 임실군이 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임실군 제공
전북 임실군이 '임실치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임실군 제공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