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자연생태공원 ‘별별캠핑’ 인기 몰이
입력: 2021.07.08 12:25 / 수정: 2021.07.08 12:25
지난 4월 23일 개장한 함평자연생태공원 ‘별별캠핑’이 광주전남지역 캠핑족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함평자연생태공원에 조성된 별별캠핑 야경 모습./함평군 제공
지난 4월 23일 개장한 함평자연생태공원 ‘별별캠핑’이 광주전남지역 캠핑족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함평자연생태공원에 조성된 별별캠핑 야경 모습./함평군 제공

함평천지한우‧한돈‧로컬푸드 판매 연계…지역상생발전 모델로 ‘부상’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지난 4월 23일 개장한 함평자연생태공원 ‘별별캠핑’이 광주전남지역 캠핑족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별별캠핑장 개장으로 함평지역 농축특산물 판매도 늘면서 지역상생발전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8일 함평군은 별별캠핑은 함평에서 키우고 자란 함평천지한우, 한돈을 판매하고 있으며, 로컬푸드로 구성된 나비꾸러미도 판매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가에 새로운 판로를 확보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별별캠핑은 엑스포공원, 일강김철선생기념관, 돌머리해수욕장, 자동차극장 등 함평의 관광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함평에 1박 이상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상익 군수 취임 이후 주력하는 숲에서 4시간, 바다에서 4시간, 함평 숙소에서 8시간 머무르도록 하는 프로젝트 ‘4‧4‧8 함평관광 프로젝트’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에 더해, 지역 농축특산물 판로 연계까지 더한 지역발전 상생 모델로서 인정받고 있다.

함평자연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인 ‘별별캠핑’은 최고급 사양의 오토카라반 10대와 글램핑 5동이 운영 중이며, 5월 가정의 달 1,500명, 6월 700명이 방문하는 등 캠핑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오직 함평에서 즐길 수 있는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관광객들에게 소개해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키즈펜션과 캠핑을 결합한 이색적인 키즈카라반과 오토카라반을 추가로 설치해 관광객을 증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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