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복지연구원 초대원장 정성배 교수 내정
입력: 2021.07.07 14:48 / 수정: 2021.07.07 14:48
광주시는 광주복지연구원 초대원장으로 조선대학교 정성배 교수를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청사 전경./ 광주시 제공
광주시는 광주복지연구원 초대원장으로 조선대학교 정성배 교수를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시청사 전경./ 광주시 제공

시의회 인사청문회 거쳐 최종 임명

[더팩트 l 광주=허지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복지정책 연구기능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광주복지연구원 초대원장으로 조선대학교 정성배 교수를 내정했다고 7일 밝혔다.

정성배 교수(53)는 3차 원장 공모에서 7명의 응모자 가운데 임원추천위원회 검증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사회복지기관 경영 경력을 갖춘 조선대 정책대학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다수의 복지분야 연구실적과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회 활동 등 복지현장 경험이 많은 현장 중심형 사회복지 전문가다.

류미수 시 사회복지과장은 "정 임용후보자는 복지현장을 속속들이 알고 있는 사회복지분야 전문가다"며 "광주복지연구원을 새롭게 혁신하고, 연구원이 광주시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는 정책연구 중심기관으로 도약하는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초대 원장 정성배 후보자는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임명된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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