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수도사업본부 2주간 폐쇄[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공무원 확진으로 대전시청 일부가 폐쇄됐다.
5일 시에 따르면 상수도사업본부 직원이 지난 1일 서구의 한 식당에서 직원 7명과 회식을 하는 과정에서 20대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진단검사를 받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을 포함해 상수도본부 직원 3명은 지난 2일 3개 부서 등을 들른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3과 사무실을 폐쇄하고 11층, 13층, 14층 근무자 188명에 대해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22명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고 2주간 사무실을 폐쇄했다.

최근 1주일간(지난달 28일~4일) 대전지역 확진자는 171명으로, 하루 평균 24명이 감염됐다.
새로운 거리두기 지침상 대전시는 2단계 수준이지만 아직 강화된 1단계로 사적 모임은 8인까지, 영업시간 제한은 없는 상태다.
대전시는 지난달 이후 좀처럼 코로나19확산세가 꺽이지 않자 거리두기 상향을 검토하고 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2~3일 사이 영업시간 제한을 포함해 백신접종 완료자까지 다시 마스크를 쓰는 쪽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상향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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