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 14년 연속 수상
입력: 2021.07.05 15:17 / 수정: 2021.07.05 15:17

청주대 산업디자인전공 최원준 학생(왼쪽)과 대학원생 천태언 씨가 각각 국제 디자인 시상식 ‘IDEA 2021’에서 본상을 받았다.
청주대 산업디자인전공 최원준 학생(왼쪽)과 대학원생 천태언 씨가 각각 국제 디자인 시상식 ‘IDEA 2021’에서 본상을 받았다.

[더팩트 | 청주=전유진 기자] 청주대가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에서 14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5일 청주대에 따르면 산업디자인전공 최원준(4학년)·대학원생 천태언 씨가 각각 국제 디자인 시상식 ‘IDEA 2021’에서 본상을 받았다.

‘IDEA’는 독일의 ‘iF’, ‘레드닷(reddot)’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최 씨는 비대면 업무(교육) 환경에서 노출될 수 있는 개인 프라이버시 보호와 타인 배려 등이 가능한 가림막이 부설된 1인용 의자 디자인 ‘for MEET’를 출품했다.

천 씨는 화재 현장에서 소방대원이 착용하는 조끼의 기능을 확장한 디자인 ‘VestHug’로 수상했다.

청주대 산업디자인 전공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4년동안 세계 3대 디자인 시상식에서 70여 점이 입상하는 등 매년 수상자를 배출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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