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든 새벽 주택 화재로 60대 부부 숨져
입력: 2021.07.03 11:26 / 수정: 2021.07.03 11:26
3일 오전 3시35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부산소방본부 제공.
3일 오전 3시35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부산소방본부 제공.

20대 아들 대피…당국, 현장 감식 등 진행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3일 오전 3시35분쯤 부산 수영구 광안동에 있는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각각의 방에서 잠을 자고 있던 가족들 중 60대 부부는 미처 빠져나가지 못해 숨졌고, 다행히 20대 아들은 대피해 화를 면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부산소방은 24분여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밝히기 위해 현장감식 등을 진행 중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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