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공무원 교육원이 2021우체국문화전을 개최한다. / 우정공무원교육원 제공

다음달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작품 접수

[더팩트 | 천안=김경동 기자] 우정공무원교육원이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021 우체국 문화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제23회 우체국예금·보험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와 ‘제29회 우체국예금·보험 글짓기 대회’ 2개의 응모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작품 주제는 우체국 이용과 관련된 이야기, 내가 생각하는 미래 우체국의 모습, 생활 속 우체국 모습과 우체국과 관련된 나만의 특별한 추억, 경험담 등이다.

그림 그리기는 초등(저), 초등(고) 부문으로 , 글짓기는 초등(저), 초등(고)중·고등 부문으로 응모할 수 있으며 홈스쿨링 학생도 나이에 해당하는 학년으로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는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과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부터 입선까지는 우정사업본부장상을 비롯해 지방우정청장, 우정공무원교육원장상 등과 기념품이 수여된다.

김희경 우정공무원교육원장은 "우체국 문화전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만이 가질 수 있는 동심과 풍부한 상상력,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은 우체국의 모습이 잘 표현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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