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청주=전유진 기자] 청주대 총학생회가 경기 이천 쿠팡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경기 광주소방서 고(故) 김동식 구조대장의 유족에게 위로금 458만원을 전달했다.
30일 청주대에 따르면 이번 위로금은 6월 한 달간 진행된 '확찐자 탈출프로젝트' 기부금과 학생회 간부들의 참여로 마련됐다.
'확찐자 탈출프로젝트'에 참여한 재학생의 기부금은 미얀마 민주화운동 후원금으로 전달할 계획이었지만, 참여자들의 동의를 얻어 김 대장의 위로금으로 전달했다.
우성제 총학생회장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다 안타깝게 순직한 김동식 구조대장의 명복을 빌고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故) 김 구조대장은 지난 17일 이천시 쿠팡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화재진압과 구조 임무를 위해 현장에 투입됐다가 실종돼 48시간 만인 19일 오전 숨진 채 발견됐다.
thefactcc@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