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독도 도쿄올림픽조직위 일본영토 표기 항의차원 독도 수묵화 전시회 성황
입력: 2021.06.30 14:49 / 수정: 2021.06.30 14:49
경북교육청이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독도 작품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독도 서도와동도 전경./안동=오주섭기자
경북교육청이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독도 작품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은 독도 서도와동도 전경./안동=오주섭기자

독도 실경산수 남군석 작가 초대전 독도사랑 가슴에

[더팩트ㅣ안동=오주섭기자] 경북교육청이 일본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 홈페이지 지도에 독도를 일본 영토로 표기한 것에 대한 항의 차원에서 독도 작품 전시회를 열어 눈길을 끌었다.

경북교육청은 수묵 실경산수화 작품을 통해 아름다운 우리 영토 독도를 그리고 있는 남군석 작가 초대전이 독도 사랑을 우리 가슴에 다시한번 새기는데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이 초대전은 30일까지 열린다.

독도의 장군바위와 삼형제 굴바위./안동=오주섭기자
독도의 장군바위와 삼형제 굴바위./안동=오주섭기자
독도아리랑./안동=오주섭기자
독도아리랑./안동=오주섭기자

이 초대전에는 독도의 전경과 서도와 동도, 촛대바위, 삼형제 굴바위, 탕건봉, 코끼리 바위, 독립문 바위, 한반도 바위 등 독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수묵화로 보여주고 있다.

남군석 작가는 안동대학교 미술학과를 졸업하고 교육대학원에서 미술교육전공을 수료하고 개인전 '독도 아리랑' 등 전시회를 개최했다.

경북교육청 총무과 밈병열 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독도가 지니고 있는 역사적가치와 빼어난 자연 경관을 화폭에 담은 작품을 전시해 학생은 물론 일반인 들에게 독도사랑을 고취하고자 전시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독도./안동=오주섭기자
독도./안동=오주섭기자

멀리 탕건봉과 삼형제 굴바위가 보인다./안동=오주섭기자
멀리 탕건봉과 삼형제 굴바위가 보인다./안동=오주섭기자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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