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대중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이 2년연속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 /전북도의회 제공 |
"왕성하고 야무진 의정활동 펼칠 계획"
[더팩트 | 정읍=이경민 기자] 김대중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2)이 전북도의회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이하 예결위원)에 이어 제4기 예결위원에도 선임되면서 정읍지역 숙원사업 예산확보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예결위원의 활동기간은 1년으로, 통상적으로 2년연속 선임되는 경우가 드물지만 김대중 의원의 경우 이례적으로 2년 연속 예결위원에 선임되면서 임기 말인 내년 6월까지 예결위 활동을 계속할 수 있다.
김 도의원은 지난해 행정자치위원과 예결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호남고등학교 다목적 체육관 건립, 수성주공아파트 도시가스 공급배관 설치사업, 수성동 주차환경개선사업, 농촌유휴시설 활용 지원사업, 산내면 지방도 열선 설치사업, 호남중 본관동 신축사업 등에 도비와 국비를 확보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그는 또 칠보 119지역대를 안전센터로 승격시키는 등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을뿐만 아니라 5분발언(3회)과 시의 적절한 도정질문(2회)을 통해 도정을 감시하고 견제해 28건의 조례를 발의하는 등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김대중 도의원은 "정읍과 정읍시민들을 위하는 일이라면 좌고우면 하지 않고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의회는 지난 23일 임시회를 열어 제4기 11명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