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 마무리
입력: 2021.06.25 13:48 / 수정: 2021.06.25 13:48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꼭 필요한 소형건설기계의 면허취득 교육을 통해 농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기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농민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내년 교육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정읍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꼭 필요한 소형건설기계의 면허취득 교육을 통해 농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기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농민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내년 교육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정읍시농업기술센터 제공

올해 상반기 100명, 교육생 전원 면허취득

[더팩트 | 정읍=곽시형 기자] 정읍시 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을 대상으로 운영한 소형건설기계 조종면허 교육이 마무리됐다고 25일 밝혔다.

3톤 미만의 소형건설기계(굴삭기, 지게차, 스키드로더 등)는 농민들의 영농작업에 있어서 다양한 농작업을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농기계다.

하지만 제대로 된 이론교육과 실습 교육을 통한 자격증을 취득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어 사고위험이 크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센터는 안전사고에서 농업인을 보호하고 농업기계화 촉진을 위해 2018년부터 면허취득 교육을 진행해 현재까지 607명이 면허를 취득했다.

올해는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교육생을 20명씩 5기로 나눠 100명을 교육했고 전 교육생들이 모두 면허를 받게 됐다.

면허교육은 관련 법규와 정비이론 등의 이론교육과 실제 장비 운전과 취급요령 등 실습 교육으로 진행해 장비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소형건설기계에 관한 이론과 실습을 배워 자격증을 취득하여 더욱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농현장에서 꼭 필요한 소형건설기계의 면허취득 교육을 통해 농민들이 안전사고 없이 기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농민이 면허를 취득할 수 있도록 내년 교육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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