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정재승 교수가 29일 '제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청취다방에서 특별강연을 한다. / 고양시 제공

미래 대비하는 청년들 특강 통해 아이디어 얻을 수 있는 기회

[더팩트 | 고양=안순혁 기자] 고양시의 청년공간 '청취다방'은 29일 카이스트 정재승 교수와 함께하는 '명사특강'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열두 발자국'의 저자인 KAIST 바이오·뇌공학과 정재승 교수가 '제4차 산업혁명시대, 미래의 기회는 어디에 있는가'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청취다방이 지난 4월 방문자를 대상으로 '청취다방에 초청하고 싶은 강사'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과학부분에서 정재승교수가 1위를 차지했다. 청취다방은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정재승 교수의 특강을 개설하게 됐다.

청취다방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일상의 모든 것을 바꾸어놓은 상황에서 청년들은 장기간 혼란을 겪고 있다"며 "미래를 대비하는 청년들이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사특강'은 청취다방에서 연 4회 열리며 청년들의 의견과 트렌드를 반영한 유명 인사를 초청해 진행하는 특강이다.

특강 신청은 청취다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주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타 문의 사항은 청취다방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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