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특산물 "없어서 못 판다"... 홍콩서 인기
  • 김다소미 기자
  • 입력: 2021.06.25 11:33 / 수정: 2021.06.25 11:33
홍콩으로 수출되는 청양산 농특산물이 현지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청양군 제공
홍콩으로 수출되는 청양산 농특산물이 현지에서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청양군 제공

올해 매출 200만 달러 목표[더팩트 | 청양=김다소미 기자] 충남 청양지역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멜론, 건표고가 홍콩에서 인기다.

25일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청남면에 자리한 구기토(주)에서 홍콩 수출 행사를 열고 인기품목들을 선적했다.

이들 제품은 홍콩 무역업체 한인홍을 통해 홍콩인의 식탁에 오른다. 한인홍은 현지 직영 판매장 30곳을 운영하는 한국식품 전문 유통업체로, 지난해 6월 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수출 납품을 맡고 있다.

현재 한인홍 매장에는 청양지역 13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올해에만 농가 4곳이 신규 입점했다.

이처럼 청양 농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21일부터 한 달간 3개 매장에서 홍보 판촉전을 진행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앞으로 청양의 대표 농특산물인 밤, 샤인머스캣, 왕대추 등 수출 품목을 다변화하고 홍콩을 넘어 전 세계 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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