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채무조정자 경제회생 돕는다… 내달 7일 충북희망자금 출시
  • 김영재 기자
  • 입력: 2021.06.25 10:02 / 수정: 2021.06.25 10:02
충북도는 금융소외계층의 경제 회생을 위한 소액금융지원사업인 ‘충북희망자금’을 다음달 7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연 3~4% 금리로 1인당 최대 1500만원이 지원되며, 상환기간은 최대 5년이다. 충북도청 전경. / 충북도 제공
충북도는 금융소외계층의 경제 회생을 위한 소액금융지원사업인 ‘충북희망자금’을 다음달 7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연 3~4% 금리로 1인당 최대 1500만원이 지원되며, 상환기간은 최대 5년이다. 충북도청 전경. / 충북도 제공

연 3~4% 금리 1인 최대 1500만원 지원[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도가 채무조정자의 경제회생을 돕기 위해 충북희망자금을 출시한다.

충북도는 금융소외계층의 경제 회생을 위한 소액금융지원사업인 ‘충북희망자금’을 다음달 7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희망자금’ 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충북인 사람 중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확정 후 변제계획에 따라 6개월 이상 상환 중이거나 최근 3년 이내 완제한 자 △법원의 개인회생 인가 후 18개월 이상 성실하게 이행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완제한 사람이다.

연 3~4% 금리로 1인당 최대 1500만원이 지원되며, 상환기간은 최대 5년이다.

도는 올해부터 5년간 매년 4억원씩 모두 20억원을 투입한다.

현재 도내 채무조정확정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인해 매년 줄지 않는 상황이라고 한다.

이들은 월 소득에서 최소 생계비를 제외한 나머지 금액 대부분을 부채 변제에 사용하고 있어서, 학자금이나 병원비 등 긴급자금 필요시 ‘충북희망자금’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시종 지사는 "오는 2025년까지 도내 약 1400여명이 혜택을 받아 채무자의 파산을 방지하고 경제적 회생을 지원, 가계경제의 최소한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북희망자금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금융소외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는 이날 도청 지사 집무실에서 충북신용보증재단, 신용회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희망자금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용회복위원회 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thefactcc@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