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단재교육연수원은 다음달부터 운영하는 연수과정을 교육대상자를 사립학교 일반직과 충북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까지 확대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충북도교육청 CI. / 충북도교육청 제공

사립학교‧학교안전공제회 직원에 교육기회 제공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단재교육연수원은 다음달부터 운영하는 연수과정을 교육대상자를 확대해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재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확대 운영으로 사립학교 일반직과 충북도학교안전공제회 직원까지 연수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연수대상자 확대는 사립학교(197명)와 학교안전공제회(22명) 직원들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지식과 기본소양 함양을 위한 자기계발 차원의 교육 요구를 적극 수용한 결과라고 한다.

연수대상자를 확대해 운영하는 과정은 27개의 집합교육과정으로, 전문교육훈련 24개 과정과 특색사업 및 미래설계지원과정으로 구성된 기타교육훈련 3개 과정이 있다.

전문교육훈련과정 중 법제역량과정 외 6개 과정에 학교안전공제회 직원까지 확대됐다.

이밖에 원격교육과정은 68개 전 과정에는 사립학교직원은 물론 학교안전공제회 직원까지 모두 참여 할 수 있다.

연수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육연수 참여 기회에서 소외받는 사람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며 "변화된 교육환경의 특성과 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계획해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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