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공항‧균형발전‧철도 등 3개 특위 활동기간 연장
입력: 2021.06.23 15:00 / 수정: 2021.06.23 15:00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와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등 3개 특위 활동기간이 연장됐다. 충북도의회 본회의장. / 충북도의회 제공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와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등 3개 특위 활동기간이 연장됐다. 충북도의회 본회의장. / 충북도의회 제공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도의회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와 균형발전 특별위원회,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 지원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등 3개 특위 활동기간이 연장됐다.

23일 충북도의에 따르면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지원 특위는 하루 전인 22일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극복 이후 관광‧항공 활성화 방안 강구와 에어로폴리스사업의 본격 시작에 따른 지원이 필요하다고 보고 활동기간을 내년 6월 30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균형발전 특별위원회도 같은 날 회의를 열어 수도권집중화와 지방소멸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국가균형발전 및 도내 균형발전에 대해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충청권 광역생활경제권 추진에 따른 충북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내년 5월 31일까지 활동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북선 철도 고속화사업 특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충주 삼탄~제천 연박 구간 등 충북선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고, KTX세종역 저지 및 KTX오송역 활성화를 위해 내년 5월 31일까지 활동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한편 미세먼지 특위는 미세먼지로부터 도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미세먼지 배출사업장 관리실태, 저감대책 추진상황 점검, 미세먼지 줄이기 합동홍보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 2019년 대비 2020년 초미세먼지 농도가 25%(28→21㎍/㎥) 개선되는 등의 성과를 이루고 2년간 활동을 종료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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