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문화관광재단 창립 총회, 8월 정식 출범
입력: 2021.06.22 18:22 / 수정: 2021.06.22 18:22
진주문화관광재단창립총회 모습/진주시 제공
진주문화관광재단창립총회 모습/진주시 제공

진주논개제 운영, 진주관광진흥계획 수립 및 관광상품 개발 등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경남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정식출범한다.

진주시는 22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진주문화관광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민원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16명의 임원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또 진주문화관광재단 설립취지문 채택, 2021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 및 각종 제 규정 등 9건의 안건도 의결했다.

재단은 올해 진주논개제 운영, 유네스코 창의도시 추진 업무, 진주문화관광재단 기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향후 진주관광진흥계획 수립 및 관광상품 개발, 각종 문화예술 공모사업 및 지역문화 전문인력 양성 사업 추진 등 업무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역사, 문화자원이 풍부한 진주시가 문화관광 도시로 한 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임원진이 구성된 만큼 전문적인 식견으로 많은 조언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재단은 앞으로 법인설립허가 및 등기, 직원 채용 등의 절차를 거친 후 8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다.

hcmedia@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