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황인호 동구청장이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현안 사업에 대해 현장 설명회를 진행한다. / 대전 동구청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 황인호 동구청장이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4일간 현안 사업과 관련해 현장 설명회를 갖는다.

설명회는 권역별 주요 현안인 ▲대전역세권 개발 ▲도시재생 뉴딜사업 ▲재개발·재건축 ▲도로개설·확장 ▲관광 활성화 방안 ▲각종 복지 사업 등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황 청장은 첫날인 22일 중앙·성남·홍도·삼성동 주민들을 만나 혁신도시·도심 융합특구 지정, 대전역 일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중앙1구역 및 삼성4구역 등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오는 23일은 동구 새마을회(대·자양·가양1·가양2·용전동 권역), 24일은 인동생활체육관(신인·효·산내동 권역), 25일은 용운종합사회복지관(판암1·판암2·용운·대청동 권역)에서 현장 설명회가 진행된다.

황인호 청장은 "현장설명회는 민선 7기 이후 대전역세권 개발 등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동구의 현안 사업에 대해 주민들께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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