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행복도시락 지원
입력: 2021.06.22 15:47 / 수정: 2021.06.22 15:47

화성시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행복도시락을 지원한다./화성시 제공
화성시가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행복도시락을 지원한다./화성시 제공

지난달 말부터 시작해 오는 11월까지 6개월 간 도시락 지원

[더팩트ㅣ화성= 최원만 기자] 경기 화성시가 행복얼라이언스와 손잡고 추진 중인 '행복두끼'사업이 결식아동들에게 든든한 한 끼가 되면서 공동체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인 에스에프에이, 본아이에프, 행복나래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맺고 지난달 말부터 도시락 사업을 시작했다.

행복 얼라이언스 멤버사가 사업비를 지원하고 행복한밥상사회적협동조합이 도시락을 만들어 오는 11월까지 관내 18세 미만 결식우려 아동 102명의 가정에 일주일치의 도시락을 주2회 배달하는 방식이다.

또한 도시락과는 별도로 본아이에프에서 20㎏ 쌀 102포대를 비롯해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들이 후원한 비타민과 칫솔, 치약, 손세정제, 마스크, 여성 위생용품 등 생필품이 각 가정에 전달됐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아이들의 끼니걱정을 덜어주고자 나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