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가 전라남도와 함께 오는 7월과 8월 2개월 동안 남도한바퀴로 떠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별빛여행’을 운영한다. 사진은 배알도 야경 /더팩트DB |
7월부터 두 달간 꾸는 한여름 밤의 꿈...해비치로 야간경관 등 별빛 낭만코스 감성여행
[더팩트ㅣ광양=유홍철 기자] 광양시가 전라남도와 함께 오는 7월과 8월 2개월 동안 남도한바퀴로 떠나는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별빛여행'을 운영한다.
광양으로 떠나는 남도한바퀴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20분 광주 유스퀘어를 출발해 광주송정역을 거쳐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이순신대교, 광양해비치로 등 광양만의 별빛 야경을 즐기는 감성여행이다.
문화관광해설사가 동승해 관광지에 대한 섬세한 설명과 스토리텔링으로 유익하고 기억에 남는 여행을 선사할 계획이다.
1만2900원에 떠나는 광양별빛여행은 온라인 '남도한바퀴'에서 구매하거나 유스퀘어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이 있을 경우 현장탑승도 가능하다.
식사, 입장료, 기타 비용은 개별 부담이며 날씨, 도로, 휴관, 코로나 상황 등에 따라 시간 및 코스를 변경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유스퀘어(32번 홀) 또는 광주송정역에서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안전한 여행을 위한 자가점검표 작성,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방역지침이 철저히 준수되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7~8월 무더운 여름 주말을 예향과 별빛 낭만이 가득한 광양에서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안심하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 등 안전여행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관광객을 맞겠다"고 덧붙였다.
forthetrue@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