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아트홀 오픈전이 지난 5일 율포해수녹차센터 1층을 특산품&아트홀로 리모델링하여 오픈기념으로 (사)한국미술협회 보성지부(지부장 장을석) 주최로 보성지부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더팩트DB |
25일부터 백민미술관 작품전… 연말까지 17팀 참여 전시회 계속돼
[더팩트ㅣ보성=유홍철 기자] ‘보성아트홀 오픈전’이 방문객들의 관심 속에서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가운데 연말까지 격조있는 미술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계속 제공된다.
보성아트홀 오픈전은 지난 5일 율포해수녹차센터 1층을 특산품&아트홀로 리모델링한 뒤 오픈한 기념으로 마련됐다. (사)한국미술협회 보성지부(지부장 장을석) 주최로 보성지부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오는 6월 25일부터는 ‘보성군립백민미술관 신 소장품전-백민 조규일, 서암 이우진 화백 기증 작품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지역미술작가의 창작활동을 돕고, 수준 높은 작품 전시로 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성아트홀은 전시 참여 작가 공모를 통해 오는 12월까지 총 17팀이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관광차 율포에 왔다가 22일 전시회장을 찾게 된 박 모 씨는 "뜻밖에 미술 전시회까지 관람하게 되어 기쁘다. 일상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어서 앞으로 더 자주 찾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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