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일반농산어촌 신규 공모사업 선정 43억 확보
입력: 2021.06.22 13:54 / 수정: 2021.06.22 13:54
고흥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서 대서면 어촌종합개발사업이 선정돼 지역 특색사업으로 추진된다. /더팩트DB
고흥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서 대서면 어촌종합개발사업이 선정돼 지역 특색사업으로 추진된다. /더팩트DB

대서면 어촌종합개발사업 2022년부터 5년간 추진...지역 특색사업으로 인구유입에 도움

[더팩트ㅣ순천=유홍철 기자] 전남 고흥군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2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 공모사업에서 대서면 어촌종합개발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43억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2022년부터 향후 5년간에 걸쳐 추진하게 되는 이번 사업은 농어촌지역의 주민소득과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농어촌지역의 인구유입 및 지역의 특색있는 발전을 꾀하고자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해 공모사업에 응모했다가 아쉽게 실패한 뒤 재도전에 나섰다. 주민ㆍ지역리더ㆍ전문가ㆍ행정이 힘을 모아 주민교육과 선진지 견학, 마을발전협의회 실시 등을 통해 내실을 다졌다. 지역 실정에 맞도록 계획을 재수립하여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부단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같은 결실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주민 추진위원회와 협력하여 기본계획 수립부터 준공까지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앞으로도 경쟁력 있는 마을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 특화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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