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주차장·체육시설 등 공공자원 개방 서비스 확대
입력: 2021.06.22 12:26 / 수정: 2021.06.22 12:26
제주도가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제주도 제공
제주도가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 제주도 제공

공유누리 서비스 확대 운영으로 도민편익 증진·공공자원 효율적 활용 도모

[더팩트|제주=문형필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주차장·체육시설·회의실 등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도민 편익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공유 플랫폼으로, 전국 공공자원의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검색·예약할 수 있는 대국민 공유서비스이다.

지난해까지 도내 공공자원 90곳이 개방돼 대도민 공유서비스가 운영됐다.

올해는 주차장, 체육시설 등 121개의 공공자원을 추가로 등록해 도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개방된 도내 공공자원은 주차장 123곳, 체육시설 28곳, 문화·숙박시설 23곳, 강의실·강당 21곳, 교육강좌 11개, 회의실 5곳 등이다.

공공자원 이용을 희망하는 도민은 공유누리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공공 개방자원의 위치, 이용요금, 신청방법 등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김승철 도 소통혁신정책관은 "앞으로 무더위 쉼터와 공중화장실, 캠핑장 정보 등 도민이 필요로 하는 공공 개방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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