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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경/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공 |
1개월 실습 후 평가 거쳐 70% 이상 정규직 임용
[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올해 하반기 채용형 인턴 30명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채용형 인턴은 다음달 5일까지 입사지원서를 접수하며 전체 모집 인원 30명 가운데 9명은 경남 지역인재로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형평 채용 확대를 위해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를 비롯해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 등에는 가산점을 부여한다.
채용형 인턴은 일정기간 실습교육을 거친 뒤 소정의 평가를 통해 70% 이상을 정규직으로 임용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사 협의를 통해 공단 정원보다 2%를 추가로 선발하기로 했다.
공단은 올 상반기에도 채용형 인턴 100여명을 모집, 3개월간 인턴기간을 거친 후 정규직으로 임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