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하계 시간선택제 아르바이트생 300명 모집
입력: 2021.06.21 11:13 / 수정: 2021.06.21 11:13
제천시는 하계 대학생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 참여자 300명을 선발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자료사진. / 제천시 제공
제천시는 하계 대학생 시간선택제 일자리 사업 참여자 300명을 선발한다. 해당 사업에 참여한 대학생 자료사진. / 제천시 제공

[더팩트 | 제천=장동열 기자] 충북 제천시는 하계 대학생 시간 선택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300명을 선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제천에 주소를 둔 대학교 재학생으로,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시는 3자녀 이상 다자녀가구 대학생을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추첨을 통해 뽑는다.

선발된 학생들은 8월 2일부터 하루 4시간씩 행정사무 보조, 코로나19 방역 지원, 환경 정비, 사회복지 업무 지원 등을 한다.

급여는 시간당 8720원으로, 한 달 181만원 가량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학기간 중 단기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의 고충을 고려해 기존 250명에서 300명으로 선발인원을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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