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수산리·세화리,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신규 지정
입력: 2021.06.21 10:20 / 수정: 2021.06.21 10:20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11일 집무실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애월읍 수산리 및 구좌읍 세화리)로 지정된 마을협의회 대표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 제주시 제공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11일 집무실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애월읍 수산리 및 구좌읍 세화리)로 지정된 마을협의회 대표에게 증서를 수여했다. / 제주시 제공

안동우 제주시장, 농촌체험휴양마을 신규 지정 증서 수여

[더팩트|제주=문형필 기자] 안동우 제주시장은 농촌체험·휴양마을 사업자로 지정된 마을협의회 대표에게 증서를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규 지정된 2개 마을은 제주다운 마을만들기 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통해 마을 자원의 가치를 알리고 탐방객들에게 제주형 웰니스 농촌관광 체험 프로그램 보급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지정된 마을은 향후 1년 후 마을당 최대 2000만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이는 사무장 인건비, 소규모 관광 체험 프로그램 기반 조성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안동우 제주시장은 "이번 지정을 계기로 체험객들이 코로나 블루를 해소할 수 있는 제주만의 멋과 아름다움을 개발하고, 다시 찾기 쉽고 계속 머무르며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농촌체험 휴양마을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말했다.

한편, 농촌체험·휴양마을은 도시민의 다양한 수요에 맞춰 농촌을 체험·휴양 공간으로 조성한 곳이며, 2개 마을의 추가 지정으로 제주시에서는 총 12개 마을을 관리 운영할 계획이다.

hyejun@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