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재단은 오는 22일 관광 분야 민관산학 협의체를 구축하기 위해 광주관광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광주관광재단 제공 |
민관산학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포스트 코로나 대비 관광포럼 개최
[더팩트ㅣ광주=허지현 기자] 광주관광재단은 오는 22일 관광 분야 민관산학 협의체를 구축하기 위해 광주관광발전포럼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릴 이날 행사에는 관광분야 기관, 업계, 학계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광주관광발전포럼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관광협업, 관광브랜드, 콘텐츠개발, 예술관광, MICE산업 등 5개 분과로 구성된 민관산학 관광분야 협의체로 분과위원회별 ‘여행하고 싶은 도시 광주’만의 과제, 정책, 목표 발굴을 위해 상시 회의를 개최하고 관광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협력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광주관광발전포럼은 22일 개최되는 출범식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한다.
광주관광재단 남성숙 대표이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 관광업계가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광주관광발전포럼의 역할이 기대된다"며 "민관산학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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