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제자유구역 청주에어로폴리스 1지구 첫 분양 '호조'
입력: 2021.06.19 11:43 / 수정: 2021.06.19 11:43
충북경제자유구역 청주에어로폴리스 1지구의 첫 분양에서 전체면적 9만8185㎡ 중 약 60%에 해당하는 5만8515㎡의 계약이 성사됐다. 청주에어로폴리스 1지구 조성 현장. 현재 공정률이 55%를 보이고 있다. / 충북도 제공
충북경제자유구역 청주에어로폴리스 1지구의 첫 분양에서 전체면적 9만8185㎡ 중 약 60%에 해당하는 5만8515㎡의 계약이 성사됐다. 청주에어로폴리스 1지구 조성 현장. 현재 공정률이 55%를 보이고 있다. / 충북도 제공

획지 3곳 중 2곳 계약… 면적으론 전체 60% 해당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경제자유구역 청주에어로폴리스 1지구의 첫 분양이 호조를 띠고 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 입동리 일원에 조성 중인 청주에어로폴리스 1지구 산업시설용지 분양 결과, 분양대상 획지 3개 중 2개 획지가 분양됐다고 19일 밝혔다.

충북경자청은 지난 4월 30일부터 지난 19일까지 분양 공고를 거친 뒤 입주 신청한 2개 회전익(헬리콥터) 정비기업에 대해 입주심사위원회의 입주 적격여부에 대한 심의를 거쳐 분양을 결정했다.

이번에 분양된 2개 획지 면적은 전체면적 9만8185㎡ 중 약 60%에 해당하는 5만8515㎡(획지별 3만4124㎡, 2만4391㎡)로 분양금액은 176억원(획지별 103억원, 73억원)이다.

현재 에어로폴리스 1지구는 55% 조성이 완료된 상태로, 미분양획지 3만9670㎡는 조성사업이 완료되는 시점인 내년 12월에 재분양 공고해 분양률 100% 달성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당초 이곳을 항공기 중심의 정비단지로 조성하려고 했으나 아시아나항공의 청주공항 항공정비산업(MRO) 불참 통보로 인해 지난 2019년 9월 회전익 정비로 개발 방향을 바꿨다.

같은 해 10월 회전익 전문 정비기업 3곳과 2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사업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이중 2곳과 분양계약을 체결했다.

충북경자청은 그동안 성공적인 투자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기업 방문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다각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왔다.

충북경자청은 1지구를 국내 헬기정비의 중심지로 조성하고 현재 추진 중인 청주 에어로폴리스 2·3지구와 연계해 ‘항공정비 혁신성장 클러스터’로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전형식 충북경자청장은 "이번 분양을 통해 회전익 중심 항공정비산업 집적단지 조성에 성공적인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며 "전방위적인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해 에어로폴리스 1,2,3지구 분양률 100% 달성은 물론 중부권 내륙 첨단항공산업 거점화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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