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간부공무원 4대 폭력 예방 교육 추진
입력: 2021.06.17 17:56 / 수정: 2021.06.17 17:56
안산시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안산시제공
안산시가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하고 있다. /안산시제공

[더팩트ㅣ안산=이상묵 기자] 안산시는 상록구청 시민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간부공무원의 올바른 성의식 확립을 위해 마련된 이날 교육은 한국범죄학연구소 염건령 소장이 ▲고위직 맞춤형 성희롱·성폭력 사례 및 예방과 대응방안 ▲구체적 실천방법 ▲관리자의 인식개선 필요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했다.

윤화섭 시장은 "간부공무원부터 솔선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성희롱·성폭력 없는 안전한 안산, 건전한 공직문화 조성'으로 공직기강 확립에 앞장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지난 4월 1차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으며, 내부 행정망의 '폭력예방 감수성 진단'을 통해 4대 폭력 및 성 평등 지수를 자가 진단하는 등 인식개선을 통한 성희롱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newswork@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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