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통합디지털센터' 대전 건립 본격화... 2024년 5월 준공
입력: 2021.06.17 15:00 / 수정: 2021.06.17 15:00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조감도 / 대전시 제공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조감도 / 대전시 제공

대전시 국회사무처와 협약 체결...지상 4층에 디지털도서관 등 들어서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대전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에 들어설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사업이 본격화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국회통합디지털센터는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 내 생태호수공원에 2024년까지 국비 468억원을 들여 지상 4층(1만1934㎡)에 디지털 도서관, 디지털 체험·전시관, 시민의정 연수시설 등을 갖춘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7일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국회사무처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협력한다. 국회사무처는 예산 확보 및 집행을, 대전시는 각종 인·허가와 부지 확보 및 기반시설 설치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시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TF팀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말까지 공원조성계획(변경) 승인을 얻어 내년 5월 착공해 2024년 5월 준공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과학의 도시 대전에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을 대전시민을 대표해 환영한다"며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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