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IC'→'문의청남대IC'로 명칭 변경
입력: 2021.06.15 16:55 / 수정: 2021.06.15 16:55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청주 상당구). / 정정순 의원실 제공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청주 상당구). / 정정순 의원실 제공

정정순 의원 "충북과 청남대 관광활성화 크게 기여할 것"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 문의면 소재 청주~상주 고속도로 '문의IC'의 명칭이 '문의청남대IC'로 변경된다.

15일 정정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청주시 상당구)에 따르면 최근 한국도로공사가 '시설물 명칭 심의위원회'를 열고 기존 '문의IC'를 '문의청남대IC'로 최종 변경하기로 했다.

옛 대통령별장인 청남대는 지난 2003년 민간에게 개방된 이후 하루 평균 2000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으며 충청권의 대표적인 관광명소 중 하나로 발돋움하고 있다.

하지만 청남대와 인근 IC 간 명칭 불일치로 인해 청남대 방문의 불편함을 호소하는 관광객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고 정 의원은 전했다.

정 의원은 이번 명칭 변경으로 관광객들이 더욱 편하게 올 수 있는 여건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정 의원은 "충북과 청남대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문의청남대IC'로의 명칭변경은 충북도민과 청주시민 여러분의 염원과 커다란 참여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충북과 청주시 발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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