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울릉=조성출 기자]
울릉군의회는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27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연다고 15일 밝혔다. /울릉군의회 제공 |
[더팩트ㅣ울릉=조성출기자] 경북 울릉군의회는 지난 8일 제258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해 27일까지 20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을 진행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운영 및 군정질문・답변의 건과 2020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등 11건을 심의・의결하며 특히 울릉 항로 대형 여객선 신조·운항 사업 실시협약 체결 동의안은 제적의원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최경환 의장은 "해상교통 편의 증진을 위한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했지만 지체된 기간 동안 군민들께서 겪었을 고충에 대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여객선 관련 시책들도 성과를 보이고 있어 조만간 다양한 해상교통망 확충과 함께 이동편의 증진과 정주여건이 향상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의회 본연의 업무인 철저한 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역할도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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