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서 학생 2명 코로나19 확진… 가족들 진단검사 중
입력: 2021.06.15 15:12 / 수정: 2021.06.15 15:12
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16일 충북 진천에서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 더팩트DB
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16일 충북 진천에서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 더팩트DB

[더팩트 | 청주=김영재 기자] 충북 진천군에서 학생 2명이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충북도 등에 따르면 이날 진천 소재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고교생은 실거주지가 음성군이다.

초등학생은 재검판정 후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들 모두 두통과 발열 증상이 있었는데, 초등학생은 지난 11일까지, 고교생은 14일까지 각각 등교를 했다.

방역당국은 이들의 가족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을 포함하면 도내 학생 확진자는 모두 193명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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