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올해 1차 혁신제품 시범 구매사업 추진
입력: 2021.06.15 14:24 / 수정: 2021.06.15 14:24
조달청은 68개 혁신제품을 사용할 147개 정부 및 공공기관을 선정했다. / 정부대전청사
조달청은 68개 혁신제품을 사용할 147개 정부 및 공공기관을 선정했다. / 정부대전청사

68개 혁신제품 147개 정부‧공공기관서 164억원 들여 구매

[더팩트 | 대전=박종명 기자] 조달청은 68개 혁신제품을 시범 사용할 147개 정부‧공공기관을 선정해 164억원을 들여 구매한다고 밝혔다.

조달청은 4월과 5월 113개 혁신제품에 대해 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벌여 제품별로 최대 5개 기관에서 사용하고 금액 합계는 3억원으로 설정했다.

68개 제품의 구매 계약은 7월까지이며, 2~3개월의 시범 사용을 거쳐 상용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조달청은 1분기 계약 체결한 75억원, 이번에 선정한 164억원 등 올해 예산 445억원 중 53%인 239억원의 사업 계획을 확정한 상태다.

강신면 구매사업국장은 "혁신제품 시범 구매 사업은 공공서비스 개선과 혁신 제품의 구매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이라며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을 통해 수요 기관과 기업이 모두 상생하는 운영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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