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청 요트팀 부산 슈퍼컵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평택시 제공 |
[더팩트ㅣ평택=최원만 기자] 경기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은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 2021 부산 슈퍼컵 국제요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15일 밝혔다.
ORC1에 출전한 평택시청 요트팀은 모든 레이스에서 1위를 차지해 지난해에 이어 우승했다.
올해 대회에도 쟁쟁한 우승후보 팀들이 많았으나, 악천후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은 평택시청 팀이 우승을 거머쥐게 됐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항상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평택시에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