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4개 의료기관과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추진
입력: 2021.06.15 12:24 / 수정: 2021.06.15 12:24
제주특별자치도는 4개 의료기관(제주의료원, 제주중앙병원, 제주한국병원, 제주한라병원)과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제주도 제공
제주특별자치도는 4개 의료기관(제주의료원, 제주중앙병원, 제주한국병원, 제주한라병원)과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 제주도 제공

제주의료원·중앙병원·한국병원·한라병원 간 업무협약 서면 체결

[더팩트ㅣ제주=문지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4개 의료기관(제주의료원, 제주중앙병원, 제주한국병원, 제주한라병원)과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제주도는 제주대학교병원, 서귀포의료원과 협약을 체결해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추진 중이며, 검사대상자가 평소 이용하는 의료기관에서 검사 받기를 원하는 경우가 있어 치매검진이 가능한 의료기관 4곳과 추가 협약을 맺었다.

특히 도내 6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추진 중인 치매 조기발견을 위한 조기검진사업 중 진단·감별검사 수행 및 협력의사 지정 등을 위해 각 기관은 치매 조기검진 및 적절한 치료를 통해 지역사회 치매예방관리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매조기검진 대상자의 접근성 향상 및 치매 조기발견과 치료로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과 부담이 크게 경감될 뿐만 아니라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hyeju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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