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난계국악축제, 지역예술제 선정…국비 1억 확보
입력: 2021.06.15 10:35 / 수정: 2021.06.15 10:35
2019년 난계국악축제에서 외국인들이 전통악기를 배우고 있다. / 영동군 제공
2019년 난계국악축제에서 외국인들이 전통악기를 배우고 있다. / 영동군 제공

[더팩트 | 영동=장동열 기자] 영동난계국악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올해 지역대표공연예술제 지원사업의 하나로 선정됐다.

충북 영동군은 난계국악축제가 문체부 심사를 통해 전통예술분야 우수공연예술제 대상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49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축제를 주관하는 (재)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올해 3번째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재단 양무웅 상임이사는 "이번 선정으로 영동난계국악축제가 경쟁력이 있는 축제임을 보여줬다"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던 아쉬움을 올해는 흥겨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의 전통국악축제이자 반세기의 역사를 가진 영동난계국악축제는 올해 대한민국와인축제와 연계해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영동 일원에서 열린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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